내일 해야할일 생각하기

내일은 일단 출근을 일찍해서 회사에 눈도장 찍고 오늘 까먹는 실수를 저질렀던 속눈썹 파마를 잊지말고 하러가자 만원날렸다 바보야 정신차리자. 그리고 정부장한테 연락해서 손님의 요구사항 전달하기. 이거하면서 돈 버는 건데 자꾸 까먹고 미루지 말자. 나중에 다 나한테 피해로 돌아오니까. 그리고 나서 내일은 할 수 있다면 운동을 가보자 어려운거 아니잖아 먹고싶은자여 움직이라 그리고 공연도 해야하고 바디프로필도 찍으려면 노력해야지 다 돈들여서 하는것들인데 평생 남길거 좀 좋게좋게 남기자. 연예인 놀이 해보고 싶어서 메이크업도 비싼데 예약했는데 살이 피둥피둥하면 그게 다 무슨의미겠니. 바디프로필도 쌤이 신경써서 사진찍는 돈만 내고 찍게 해주는데 뱃살 출렁이면서 찍을수는 없잖니. 근데 왜 자꾸 코에서는 치킨 냄새가 나는것 같지 나란사람 정말 어리석은사람. 공연도 잘 해내야 할텐데 노래는 나이들수록 점점 못불러지는것 같네. 그것도 역시 연습을 안해서 그러지 뭐. 세상에 노력없는 결과는 없다. 알겠니? 이것아 힘내라